대한적십자사,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소재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위해 ‘인도적 지원센터' 오픈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소재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위해 ‘인도적 지원센터' 오픈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에 루마니아에 체류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문을 연 인도적 지원센터는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지역사회에 원만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언어교육, 미술교육, 체육 활동을, 성인을 대상으로는 각종 문화 활동과 함께 직업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광호 국제남북사업본부장은 “우크라이나 피란민, 특히 아이들이 필수적인 교육을 받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인도주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현지 사회에 원만하게 동화될 수 있는 필수적인 지원이다”라고 전했다.

루마니아적십자사 사무총장 Ioan Silviu Lefter는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란민들에게 루마니아 지역사회와 함께 통합적인 지원과 이들이 중장기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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