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운영 11년 차를 맞은 ‘SOS생명의전화’ 누적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10일 공개했다.201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SOS생명의전화’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년간 자살위기상담은 총 9,050건이 진행됐으며,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위기자를 구조 건수는 1,973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SOS생명의전화’는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이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한강 교량에 설치된 상담 전화기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행복나눔재단과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인공지능콘텐츠과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열린 ‘아이디에이션 워크숍’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행복나눔재단은 지난 4월 30일, 발명 관련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의 창의적 구상들이 실제 사회 변화 솔루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사회 혁신가 육성 프로젝트 ‘LOOKIE TEENS’를 시작했다.프로젝트 기간 동안 미래산업과학고 학생들은 학업 외 시간에 현장을 찾아가 당사자들과 인터뷰하며 구체적인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발명 기술 등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과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진수 이사장이 참석했다.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는 신한은행이 5년간 총 37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기초생활 수급권자, 결혼이민자, 의사상자 등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로 법률을 상담해주며 소송까지도 함께 진행하는 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지난 29일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롯데호텔이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보건 의료진 지원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숙박 바우처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생활치료센터 및 선별진료소 운영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확진자 치료에 헌신한 적십자병원 의료진의 휴식을 위해 마련되었다.전국 롯데호텔 9 개점에서 사용 가능한 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