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강 잠수교에서 오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잠수교 통행 차량을 통제하고 한강 잠수교를 라이브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야외 영화관 등이 들어선 시민들을 위한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시는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한강다리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이 재개되는 시점에서 세빛섬, 달빛무지개분수 등 한강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인 의료진, 소방, 심리지원업무, 행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진관리 프로그램 ‘마음쉼표’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2021년 국가트라우마센터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의 30%가 우울과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을 호소하는 등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관련 업무 종사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보건복지부와 국가 트라우마센터 및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효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활용 가능한 수단을 최대한 동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자체의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투입과 피해주민 대상 지방세 감면 및 징수유예 시행은 물론 자원봉사 독려 등을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행안부는 지자체의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 등 즉시 동원 가능한 재원을 적극 활용해 피해 구호물품 지원과 임시 주거시설을 마련하는 등 이재민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긴급복구를 위해 필요한 장비 임차와 자재 구입, 이재민
경제개혁연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금융정의연대·민변 민생경제위원회·참여연대는 '윤석열 정부, 묻지마 식 재벌총수 사면 시도 중단하라!' 기자회견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발표를 앞둔 시점에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 기업인들의 이름이 사면 대상으로 회자되고 있다는 점에서 무분별한 재벌총수의 사면 반대와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 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운영 11년 차를 맞은 ‘SOS생명의전화’ 누적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10일 공개했다.201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SOS생명의전화’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년간 자살위기상담은 총 9,050건이 진행됐으며,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위기자를 구조 건수는 1,973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SOS생명의전화’는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이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한강 교량에 설치된 상담 전화기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 9일 새벽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를 비상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전날 8일 오후 11시 30분 호우대처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대책, 서울시 피해현황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였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관계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호우 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요청했다.먼저 새벽시간에 서울 지역에 많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
서울시는 오는 6일 광화문광장 개장 기념행사 진행으로 광화문광장 일대의 교통을 통제하면서 이에 따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 6일 진행되는 행사 준비로 인해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광장 앞 세종대로가 전면 통제된다. 단, 미 대사관에서 광화문 삼거리 방향 1차로는 통행이 허용되며, 안국역 방향으로 우회전만 가능하다.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이동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임시 우회운행, 지하철 역사 안전 강화, 도로소통 정보 제공,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등을 지원한다.우선 세종대로 통제로 광화문광장 앞 정류
오는 8월 5일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28종이 추가 확대되어 앞으로는 은행 계좌 개설, 신용평가점수 혜택 신청, 학자금지원 신청 등을 위해 필요한 증명서가 대폭 줄어들어 국민편익이 높아질 전망이다.현재 제공되는 공공 마이데이터는 소상공인 자금 신청, 신용카드 발급 등 기존 24종으로 이번에 28종이 추가됨으로써 총 52종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이번에 정식 서비스로 추가된 주요 내용은 예금‧적금 가입‧연장, 퇴직연금 가입 등의 금융서비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등록등본(초본), 소득금액증명 등 22
행복나눔재단과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인공지능콘텐츠과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열린 ‘아이디에이션 워크숍’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행복나눔재단은 지난 4월 30일, 발명 관련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의 창의적 구상들이 실제 사회 변화 솔루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사회 혁신가 육성 프로젝트 ‘LOOKIE TEENS’를 시작했다.프로젝트 기간 동안 미래산업과학고 학생들은 학업 외 시간에 현장을 찾아가 당사자들과 인터뷰하며 구체적인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발명 기술 등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에 루마니아에 체류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문을 연 인도적 지원센터는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지역사회에 원만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언어교육, 미술교육, 체육 활동을, 성인을 대상으로는 각종 문화 활동과 함께 직업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광호 국제남북사업본부장은 “우크라이나 피란민, 특히 아이들이 필수적인 교육을 받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서울시는 대로변과 택시차고지, LPG 충전소 등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초급속 충전기 177기를 연내 설치한다고 밝혔다.우선, 차량 운행량이 많은 대로변 등에 가로등형 급속충전기를 연말까지 30기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택시, 화물차의 전기차 전환 촉진을 위해 택시차고지, LPG 충전소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 97기에 대한 설치를 승인했다. 8월 중으로 충전용량 100kW 충전기 9기를 5개소에, 200kW 충전기 44기를 26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충전기가 설치되는 택시차고지는 연립주택 등 주택가 밀집지역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내에 경찰국이 2일부터 신설·운영된다.경찰국 신설은 그간 역대 정부에서 비공식적으로 운영하던 경찰 통제 방식에서 벗어나, 헌법과 법률에 따른 법치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경찰 관련 국정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의미가 있다.경찰국 신설안을 담은 행정안전부 직제 개정안이 지난 7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8월 2일 자로 공포‧시행됨으로써 경찰국이 정식 출범하게 된다.앞으로 경찰국은 경찰법, 경찰공무원법 등 개별 법률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 등 행정안전부장관의 책임과 권한의 수행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국내 예선을 2일부터 오는12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을 고려하여 예선과 본선 모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는 우리나라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세계 유일의 청소년 표준화 경진대회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후원하고 세계 각국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청소년 표준교육의 대표 사례이다.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는 각 참여국의 별도 예선대회를 통해 본선대회 참
보건복지부는 8월 1일부터 양육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단가를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단가 인상은 지난 7월 8일 열렸던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생후 0~24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 및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기저귀(월 6만 4,000원)와 조제분유(월 8만 6,000원) 구매비용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등 야외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특히, 휴가 절정기인 8월은 장마 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피서지에서의 물놀이 사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과 식중독 등에 노출되기 쉽다.구본근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여름철 더위를 피해 떠나는 휴가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무엇보다도 국민 개개인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이번 여름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은 만큼 물놀이 등 야외활동을 할 때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카카오뱅크 2위 케이뱅크 3위 토스뱅크 순으로 분석됐다고 28일 밝혔다..2022년 6월 28일부터 2022년 7월 28일까지의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5백 46만 7,92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 분석을 했다. 지난 6월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 빅데이터와 비교하면 10.06% 줄어들었다.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로 나눠 분석했다.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평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장윤경 전(前) 현대모비스 상무이사가 신임 상임이사에 8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장 상임이사는 현대모비스 홍보실 상무와 GIT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최근에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을 위한 비영리 단체 사단법인 함께쓰는 우산을 운영했다. 장 상임이사는 “20주년을 맞는 아름다운가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원 순환과 나눔의 활동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도록 하겠다”며 “ESG 경영이 화두가 되는 이즈음, 사회 전반에 걸쳐 환경 문제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물품 기부및 다양한
국제앰네스티가 탈레반의 여성 인권 탄압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삶이 황폐해지고 있는 실정을 밝힌 신규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지난 2021년 8월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은 여성의 교육권과 노동권, 이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보호 및 지원 시스템을 약화시키고 차별적인 규정의 사소한 위반으로 여성을 구금하고 아프가니스탄의 아동결혼, 조혼, 강제 결혼율을 급증시켰다.이번 신규보고서 '천천히 찾아오는 죽음: 탈레반 집권하의 여성 (Slow Motion: Women and Girls Under Taliban R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4기 사업 공모를 2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사랑의열매는 비영리스타트업이 비영리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다음세대재단과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 2기 사업은 각각 6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했고, 2021년부터 단체 수를 1개 늘려 총 7개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4기 사업의 지원 대상은 새로운 사회문제를 발굴하거나 차별화된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미설립 단체부터 설립
한국사회투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과 함께하는 ‘2022년 코이카 CTS Seed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코이카의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 6월 CTS Seed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 코이카 CTS Seed 0’ 사업을 수행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