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 선정으로 국비 50억원 지원 받아…

▲ 금천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금하마을) 위치도

[데일리그리드 =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1동 금하마을이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독산1동 1100번지 일원을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반짝반짝 빛나는 금하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 공모에 신청, 국토부 전문평가단의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31일 최종 선정됐다.

‘우리동네 살리기’는 면적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 밀집지역에 주차장, 공동이용시설 등 기초적인 생활인프라를 공급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5가지 유형중 하나로 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전문가 및 공공이 함께 마을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토부로부터 최대 50억원의 마중물사업비를 향후 3년간 지원 받게 된 금천구는 주민 참여를 통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국․시비 등 총 1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소통과 안전, 쾌적한 금하마을 만들기를 단위사업으로 △복합적 주민활동 거점 조성 △어린이공원 개선 및 활용 증진 △CCTV, 가로등 설치 등 주거지 안전 개선 △가로환경정비(도로포장, 골목길, 교통체계 등) 등을 주민과 함께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독산동 금하마을과 독산동 우시장 일대 2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받기 위해 지역주민과 SH공사,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준비하였으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금하마을 1곳만 선정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하지만 금하마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집중해 선도적인 소규모 저층주거지 도시재생 모델을 임기내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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