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엔터프라이즈 프린터 시장에 집중한 시장 전략을 펼쳤던 후지제록스프린터스가 중저가 제품라인을 선보이며 컨수머 시장 공략에 나서 주목을 끈다.

후지제록스프린터스(대표 황유천)가 선진 S-LED 프린터 헤드 기술을 탑재한 6종류의 신제품을 1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컬러와 흑백용으로 나뉘며 프린터에서 복합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후지제록스가 이번 신제품 모델에 탑재한 S-LED 프린터 기술은 전력량을 감소시키는 기존 LED 기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광제어 시스템(DELCIS) 기술로 1,200 X 2,400 dpi 급 고해상도 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특히 후지제록스가 개발한 고해상도 S-LED 프린터 헤드는 ‘일본 이미지 협회 기술상’을 수상할 만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그 동안 중소기업, 소호 (SOHO) 등 기업 고객을 주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 왔으나 이번 S-LED 프린터 모델을 통해 일반 소비자 대상 중저가 프린터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소형 컬러 S-LED 프린터 모델인 ‘DocuPrint CP105b/CP205/CP205W’ 등을 통해 컴팩트한 제품 크기와 핑크색 버전을 포함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일반 소비자층에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제임스 핸더슨(James Henderson)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2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신제품은 후지제록스가 자랑하는 최첨단 S-LED 프린터 기술과 더불어 친환경 EA-Eco토너를 탑재, 에너지 고효율 및 친환경 프린팅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본격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2월부터 전국 대리점에 출시된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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