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하반기 포스터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2022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하반기 포스터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파 중견 예술인들의 순수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이다. 9~10월 하반기 공연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12인의 예술인이 전통무용부터 가야금, 거문고, 아쟁, 판소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2020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동대문 옛 ‘광무대’ 터에 개관한 전통공연창작마루 내 소극장 ‘광무대’에서 펼쳐진다. 1898년 문을 연 광무대는 당대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던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극장으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그 역사성을 이어가는 상징적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옛 광무대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계승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옛 명인·명창의 뒤를 잇는 중견 예술인들의 품격 있는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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