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한의 보금자리 1호 헌정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대한의 보금자리 1호 헌정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대한의 보금자리’ 1호 주택을 헌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의 보금자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호 주택으로 선정된 주택은 고 탁영의 애국지사의 며느리와 친손자가 거주하는 강원도 정선의 주택으로 지어진 지 25년이 넘은 노후된 집이었다.

탁영의 애국지사는 1945년 대한민국임시정부 경호부대인 토교대에 입대한 뒤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서 활동하다가 광복을 맞았다. 

탁영의 애국지사의 가족은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고쳐진 집에서 가족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실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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