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그리드 = 오종준 기자 ] 태안 구례포 해수욕장 은 많이 알려지지 안아 구례포해수욕장 입구에는 간판이없어 초심자는 학암포 해수욕장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태안 구례포 해수욕장 은 KBS의 인기 사극 먼동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TV 먼동 덕분인지 한동안은 다소 많은 관광객이 찾곤 했는데 먼동이 종료 되면서 지금은 구례포의 바다에 반한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잔잔한 바다물과 양쪽으로 알맞게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은 그려진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주변에 나무가 울창하고 구례포 입구에 넉넉한 공터와 자동차 캠핑장도 마련되있어 캠핑 하기 적합한 곳이며 이 곳에서 우럭,광어,해삼,전복등 많은 해산물이 잡히고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근처에 음식점이나 매점이 없는게 단점이다.
그 외에도 인근 농가에서 운영하는 민박,펜션집이 많으며 조금남 가면 학암포 해수욕장이 있어 오가며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어 일거양득 효과를 노릴 수 있다.
@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
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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