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전국시조경창대회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군에서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우리가락의 진수가 선보일 예정이다. 함안시조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韓,中,日 시조합창대회 및 제16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오는 31일 오전 9시 함안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군에서는 사라져가는 전통성악인 가곡, 가사, 시조창을 계승하고, 시조창의 전승 및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해마다 시조합창대회와 경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체부, 국창부, 질음시조부, 사설시조부, 평시조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개인 90명과 단체 16팀에 총 776만 원에 달하는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히 2부에서는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시조협회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시조인들과 일본시조사랑회, 중국시조사랑회 회원들의 韓,中,日 시조합창대회가 펼쳐져 보는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에서 더욱 다양한 동호인들의 문화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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