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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폭염대비 ‘비상대응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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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폭염대비 ‘비상대응체제 돌입’
  • 노익희
  • 승인 2019.05.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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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그늘막 운영, 5월중 20개소 추가 설치
지난해 여름 금천구 가산동 ‘현대아울렛 앞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주민들이 신호 대기 중 더위를 피하고 있다.
사진 = 지난해 여름 금천구 가산동 ‘현대아울렛 앞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주민들이 신호 대기 중 더위를 피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여름철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구는 상황에 따라 폭염대책 관리체계를 단계별로 운영한다. ‘평상시’에는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3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추진팀’을 운영한다.

또한 도시안전과장을 팀장으로 관련부서 11명의 반원들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대응 시민 홍보활동’, ‘폭염정보전달 체계 구축’, ‘시설물 안전관리’ 등 임무를 수행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고온현상으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4개 반 62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해 상황 유지 및 폭염에 따른 사고가 없도록 관리한다.

아울러,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등 비상시’로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인명구조 및 피해지원 등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홀몸어르신 및 거동불편자’,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과 대형공사장 등 사업장별 야외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대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로소방서 및 대형병원과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노인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87개소(경로당 68개소, 복지관 4개소,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15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한편, 구는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여름철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주민들이 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도록 21개소에 ‘토지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5월중 주민들의 유동이 많은 지점 20개소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 총 41개소에 그늘막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