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장현우 기자
2022.08.08 11:57
연극 ‘아트(ART)’가 이번 가을 무대에 오른다. 연극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으로 오랜 시간 이어진 세 남자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깨지고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지를 일상의 대화를 통해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 현재까지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35개국에서 공연되었으며, 몰리에르 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토니 어워드, 뉴욕 비평가 협회 등에서 수상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다.연극 ‘아트’는 원로배우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부터 최재웅, 최영준, 김도빈, 박영수, 조풍래, 박